목포대 `해양 텔레매틱스센터` 문 열어

목포대 `해양 텔레매틱스센터` 문 열어

 디지털선박을 위한 해양텔레매틱스 응용기술을 개발할 목포대 해양텔레매틱스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성로·이하 해양기술센터)가 문을 열었다.

 해양기술센터는 10일 목포대 대외협력관 대강당에서 남궁민 지식경제부 국장, 이성옥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임병선 목포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지식경제부·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대학 IT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돼 만들어진 해양기술센터에는 목포대, 광주과기원, 서울대 등 모두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해양기술센터는 오는 2011년까지 정부 지원 19억원을 포함한 모두 26억원을 투자, 해양텔레매틱스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해양기술센터는 이 기간 중 해양 GIS/USN 통합 정보기반 해양텔레매틱스 시스템 개발을 총괄과제로 해 해양텔레매틱스 통신, 응용SW , 선박 USN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구기자 h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