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룹은 9월말까지 18개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9월 한달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600여 세대와 301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가위 차례상 차림을 돕기 위한 사랑의 한가위 선물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전국 주요 대규모 사업장에서 우리 고장 특산물 장터를 개최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장터는 한가위 연휴를 전후해 울산, 전주, 광주, 당진 등 9개 사업장에서 열리며 결연 농촌마을을 비롯한 지역 농촌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