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와 한정보통신(대표 배대헌 www.han-info.com)이 공동으로 10Gbps급 32코어 NPU를 탑재한 보안전용 하드웨어플랫폼 기반 웹방화벽 ‘웹그리핀(WebGriffi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정보통신의 보안전용 칩 개발기술을 적용한 10Gbps급 NPU를 탑재한 장비에 시큐브의 보안SW개발 기술 노하우가 더해져 최대 5만 TPS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기융 시큐브 사장은 “웹방화벽 시장의 후발주자로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최고의 성능을 통한 안정성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며 “현재 웹방화벽 시장이 과도한 경쟁 속에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 기술경쟁 구도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