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선보여

NHN(대표 최휘영)의 인터넷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추석연휴를 맞아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와 지역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 모바일 교통정보서비스’ 에서는 전국고속도로 및 수도권 주요도로 상황과 사고 및 공사소식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 서비스’는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특히 주요도로 상황을 간단히 지도상에 표현해 정체 및 원활한 구간을 쉽게 구분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며,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최단-최적 경로도 보여준다.

이밖에 기차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의 정류장 정보와 첫차-막차 시간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휴대폰에서 지역의 맛집과 관광지 등을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네이버 모바일 지역정보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바일 지역정보’에서는 해당지역의 정보를 테마별-인기도 순으로 구분해 지도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해당지역에 관련된 블로그와 여행기 등도 보여준다.

한편 웹에서만 볼 수 있던 인기 만화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웹툰 서비스도 신설해 요일별로 다양한 만화를 선보인다.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숫자 ‘369’와 무선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