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유통 회사인 까브드뱅(대표 유안근 www.cavedevin.co.kr)은 칠레 유기농 와인 제조업체인 에밀리아나의 ‘어도비’(Adobe)와 ‘노바스’(Novas)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밀리아나는 지난 2001년 스위스 유기농 협회인 IMO(Institute of Marketecology Organization)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국내에 들여오는 어보비와 노바스는 포도나무 주위에 꽃과 목초를 엇갈리게 배치해 곤충의 접근을 막고, 채식동물을 이용해 잡초를 관리하는 등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된 포도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