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주최하는 차세대 가상화 콘퍼런스 ‘VM월드2008’이 15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열린다.
‘그 어떤 가상적인 것도 가능하다(Virtually Anything is Possibl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상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시스코·델·HP·IBM·인텔 등 200여 개의 파트너 기업을 포함해 총 1만4000여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상 데이터 센터의 자동화와 데스크톱 가상화 등 차세대 가상화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폴 마리츠 CEO의 ‘가상화의 역사와 산업 트렌드, VM웨어의 솔루션과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스테픈 헤로드 CTO의 가상화 미래에 대한 발표도 준비돼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문보경기자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