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마리타임, 시트릭스 젠앱 도입으로 사내 보안 강화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www.citrix.co.kr)는 국내 해운중계전문업체 한원마리타임(대표: 한희승)에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원마리타임은 젠앱 구축을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중앙 젠앱 서버에서 설치, 관리하고 사용자들은 각자 PC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의 PC에는 따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고 외부 저장장치의 사용을 통제할 수 있어 안정성 및 보안을 강화하고 주요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중앙에서 한번에 배포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중국 등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한 해외 지사의 경우 낮은 대역폭에서도 사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접속 속도를 보장해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한원마리타임 관계자는 “지속적인 IT 인프라 투자로 업무환경은 개선되었으나 이와 함께 관리 항목도 증가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젠앱 도입을 통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및 배포, 유지보수절차가 간소화되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공식 영업 채널사인 프로티앤에스에서 담당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