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인더스(대표 이승일 www.faran.co.kr)는 백화점과 병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넓은 공간에 적합한 가습기 ‘비욘디’를 국내에서 출시했다.
원심 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모터의 원심력을 이용해 가습을 발생시키는 제품으로, 기존 자동 습도 조절과 공기 청정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또 급수된 물은 2중으로 살균되며, 자외선(UV)램프를 이용한 살균 기능도 탁월하다.
LCD창을 통해 제품 조작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한 달 전기료는 2500원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LG평택공장과 우리증권투자, 대웅제약 등에 설치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일 사장은 “겨울철에 자주 걸리는 감기 및 두통, 알러지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라며 “가습 기능 외에도 자동 습도 조절 및 공기 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연중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031)272-002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