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이 ‘2008년도 지식경제부 장관배 e러닝 UCC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주현식(4학년), 백명훈(4학년), 신예섭(3학년), 양길(2학년)씨가 출품한 ‘머나먼 천국’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머나먼 천국’은 주인공 오름이가 선배 하롱이를 만나 세계자연유산인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가치를 주위에 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어국문학과 김수연(4학년), 언론홍보학과 김태한(4학년), 우승호(4학년) 학생이 만든 ‘우리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최우수상인 전자거래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러닝의 국가적인 확산과 창의적인 e-러닝 개발 붐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모전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