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18일 본부 간부 및 직원, 산하단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간부가 바로 서야 회사가 산다”라는 주제로 Post Academy(우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우정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우정사업 직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월 1회 16:00부터 18시까지 2시간동안 정례적으로 경영전략, 변화혁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병호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역할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중간간부의 중요성과 직속상사와 갈등 해결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윤은기 사회종합과학대 총장,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GE Korea 강석진 前 회장, 행복디자이너 최윤희 강사, BMW코리아 김표준 사장, 정경원 KAIST 교수, 지승룡 (주)민들레영토 사장, 윤생진 금호 전략경영본부 전무, 주철환 OBS경인TV 사장 등이 우정아카데미에서 강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