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대표 존 피트 www.netapp.com/kr)은 중소기업, 원격 오피스 및 지점을 위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통합 솔루션인 S Family(구 StoreVault)를 발표했다.
이번 S Family 솔루션 출시를 통해 넷앱은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 Family는 StoreVault의 새로운 이름으로 S550 플랫폼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소규모 엔터프라이즈(MSE)와 원격 오피스 및 지점(ROBO) 고객들에게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스토리지 용량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 Family는 넷앱의 운영 체계인 Data ONTAP에서 스냅샷, RAID-DP, 씬 프로비저닝(thin provisioning)과 같은 주요 기술을 모두 제공, 고객들은 보다 저렴하게 모든 기능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넷앱은 협력사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영우디지털을 총판으로 선정한 넷앱은 협력사들이 불황 속에서도 가상화, 씬프로비저닝, 디듑, VTL 등 성장하고 있는 솔루션 기반의 스토리지 시장에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젝트에서 정해진 영업 이익율이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향후에는 고정 영업이익율을 적용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일관성 있는 채널 가격 정책을 유지해, 협력사들이 미래에 대한 안정적인 전망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넷앱은 산업별로 특화된 전문 협력사를 별도로 두고 산업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력사에서 엔지니어, 마케터 등 넷앱 전담자를 충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업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5월에 김백수 부사장과 곽상철 영업본부 상무를 영입해 영업 조직을 강화한 넷앱은 전 오버랜드 지사장이었던 조한정씨를 채널 전략 담당 이사로 영입해 채널 영업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