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무회의, 국회 기획재정위](https://img.etnews.com/photonews/0809/200809170283_17044350_1184472677_l.jpg)
<국무회의 1> 한승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회의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 총리는 미국발(發) 금융위기와 관련,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무부처가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무회의 2> 강만수(왼쪽 두번째) 기획재부장관과 이상희(왼쪽 세번째) 국방부장관, 세훈 행정자치부장관 등이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전광우> 17일 서울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미국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시장 영향에 관한 보고를 하기전 물을 마시고 있다.
<기회재정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총재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강만수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의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미국 내 금융 위기 문제가 어디까지 연결돼 있는지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이성태 총재는 “미국 발 금융 위기로 인한 글로벌 금융 위기는 어느 정도 진행 된 상황이며, 실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