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사장 심한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뉴 버너 페어웨이우드’와 ‘뉴 버너 레스큐’를 내놓았다.
여성용 ‘뉴 버너 페어웨이우드’와 ‘뉴 버너 레스큐’는 테일러메이드의 과학적인 기술인 ‘듀얼크라운 기술’과 ‘울트라 신 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기존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 제품들 중 헤드 두께가 가장 얇으며 무게중심 또한 제일 낮아 뛰어난 반발력과 높은 비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작은 톱 크라운과 큰 크라운 부분을 합치는 ‘듀얼크라운 기술’을 접목, 상하 두 개의 크라운이 합쳐진 구조의 클럽 헤드는 안정감과 관용성을 높였다.
헤드상부의 중량이 기존 버너 페어웨이우드보다 5g 줄었으며 남은 중량은 솔(sole) 측에 배분해 무게중심이 35%나 낮아졌다. 이에 따라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으로 더욱 향상된 비거리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 버너 레스큐’는 헤드체적이 117㏄로 이전 제품보다 커져 더욱 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얇은 페이스와 낮아진 무게중심으로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뉴 버너 페어웨이 우드의 소비자가격은 29만5000원이며 레스큐는 26만원에 판매된다. (02)3415-7300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