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자사의 웹방화벽 제품인 ‘웹프론트’가 EAL 4 등급의 CC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지난 2006년 스위치 기반 웹방화벽인 ‘웹프론트’을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기간 통신망 사업자인 KT, SKT, 하나로텔레콤 등에 웹 프론트를 납품해왔다.
특히, CC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에는 농협중앙회에 웹프론트를 공급, 현재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고, 서울대학교를 비롯, 성신여자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등 유수 대학에 웹프론트를 공급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는 것.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지난해 3월 KISA와 CC 평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CC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며, 실제적으로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2년 이상이 걸렸다”고 전하면서 “CC 인증 획득으로 인해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영업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준비된 지금이야 말로 웹보안 시장에서 진정한 No. 1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