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루비 바이올렛’과 ‘티탄 골드’ 색상을 적용한 ‘시크릿(SECRET)’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티탄 골드는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짙은 금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루비 바이올렛은 보석같이 빛나는 느낌을 주는 보라색으로 20·30대 여성층을 겨냥했다. 시크릿은 지난 6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