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G37 세단은 9.5Km/ℓ의 연비에 3.7 V6 VQ37V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36.8Kg.m를 구현한다.또 인피니티 세단으로는 최초로 7단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가속 및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한국닛산은 설명했다.
특히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시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주는 최첨단 기술인 AF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사장은 “뉴 G37 세단은 인피니티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모델 중 하나”라고 말했다.뉴 G37 세단 판매가는 프리미엄은 4천900만원, 스포츠는 5천2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