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문정동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코닝 미래 과학자 양성 실험교실’에서 아이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한국코닝(대표이사 이행희)은 과학기자재가 부족한 대안학교 중고교생에게 과학실험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달된 과학 기자재를 활용해 ‘코닝 미래 과학자 양성 실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코닝은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교육기자재가 부족한 대안학교에 과학실험 기자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서울시 대안교육센터에 비이커, 피펫, 플라스크 4000여점을 전달했다.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은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코닝의 열정이 미래 과학 꿈나무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