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원하는 인재상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기업의 71%가 핵심요건으로 창의성을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성 다음으로는 전문성(65%), 도전정신(59%), 도덕성(52%), 팀워크(43%), 글로벌 역량(41%), 열정(29%) 등이 요구됐다. 상의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