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아틀란티카’에 신규 던전 ‘아스텍 고대 도시’와 ‘파괴된 뱀의 사원’을 업데이트했다.
최고 레벨 던전인 아스텍 고대 도시는 104레벨 이상부터 수행 가능한 메인 퀘스트가 준비돼 있다. 아스텍 고대 도시에는 ‘틀랄테쿠틀리의 광기’라는 강력한 저주가 걸려 있어 이를 풀고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메인 퀘스트상에서 소량 지급하거나, 약 제조 기술로 제조가 가능한 ‘온테오틀의 은총’이라는 비약을 사용해야만 깰 수 있다.
엔도어즈는 또 세번째 길드던전인 파괴된 뱀의 사원을 공개했다. 이 던전은 50레벨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파괴된 뱀의 사원의 퀘스트를 깬 길드에는 ‘길드포인트 400점’과 ‘주인공 전용 마법책’, ‘고급 경험의책’, ‘고급 장인의책’ 등이 제공된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최고레벨 던전의 업데이트로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한층 다양해졌다”며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 길드 전용 던전의 추가로 레벨 제약 없이 길드원들간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도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