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이성옥)은 국가 R&D사업의 적극적인 특허정보 활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기술 및 특허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ITA 서울사무소에서 특허권리분석 마일스톤을 점검한다.
특허권리분석 마일스톤 점검은 특허권리분석을 위해 수행일정이나 완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항목을 마일스톤으로 설정해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허권리분석 결과가 연구개발에 유용한 분석이 되었는지나 활용계획이 적절한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전용진 지재권센터장은 “특허권리분석 마일스톤 점검을 통해 연구기관이 특허권리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선진국들의 특허공세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특허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