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유선형 디자인의 3G폰 페블(PEBL)을 이을 후속 모델로 페블 네이비블루(PEBL Navy Blue)를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페블 네이비블루는 이름처럼 블랙에 가까운 신비로운 푸른 빛의 컬러가 곡선형 몸체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숨겨져 있다가 은은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외부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에 더해진 깊이 있는 네이비블루 컬러는 페블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의 황성걸 상무는 “2008/2009 패션계 트렌드를 보면 다크네이비(Dark Navy)와 스털링블루(Sterling Blue)처럼 블루 블랙과 화이트 계열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컬러 배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며, “모토로라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주목, 한국의 트렌드세터들을 염두에 두고 페블 최신 모델의 색상으로 네이비블루 컬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페블 네이비블루는 폴더를 열었다 닫거나 기능 버튼을 누르면 모습을 드러내는 외부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진ㆍ동영상 촬영, 통화기록 보기, ‘멜론’ 접속 등 총 9가지의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