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www.lgnsys.com)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금융설비기기 및 금융자동화기기 전람회인 ‘CIFTEE 2008’에서 글로벌 ATM을 대거 새롭게 선보인다.
LG엔시스는 이번 전시회에 금융자동화기기 메인홀인 2번홀에 대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형 모델인 ‘ezATM800LS’ 및 ‘ezATM850WS’ 등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들은 LG엔시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ezATM800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형 모델로 대용량 거래 지원이 가능하면서 해외시장에서 다년 간 판매되어 제품품질 검증이 끝난 고성능의 지폐방출 모듈 ezCDM3200A형을 탑재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강력하게 기기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조작기능들과 디자인이 채용돼 있으며 수출형답게 다양한 기후 및 운영환경을 고려하여 제품이 설계됐다.
현재 LG엔시스는 지난 4월 중국에 ATM 2,500대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여타 해외시장에서도 ATM의 대형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인민은행 등 중국은행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CIFTEE 2008’에는 LG엔시스 외에도 NCR, GRG 등 전 세계 1,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