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다음달 6일부터 증권사 등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헤지펀드 특설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헤지펀드와 관련된 주요업무 내용과 글로벌 헤지펀드 산업동향, 운용·투자 전략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포함된다. 영국 헤지펀드사 IAM의 모턴 스페너 대표이사를 비롯한 해외 현직 헤지펀드 운용·전략가, 국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강사의 강의시간에는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의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증권사 직원은 협회 적립금 지원을 통해 무료 수강 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수강신청에 관한 내용은 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30일까지다.
이형수기자 goldl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