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 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가 중장기적 투자 대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도 손색이 없는 종목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으며, 주주협의회 구성기관 지분 중 20%에 대해 처분제한이 해제됨으로써 유통물량이 32%로 확대되어 단기적으로는 물량압박이 불가피하지만, 정상적인 유통거래로 인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네트워크, 정보통신유통, 무역, 에너지마케팅 등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