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안내하는 미래 LED세상 제시

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이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08 국제 광산업전시회 (Photonics Korea 2008)’에 LED 전 제품을 출품했다.

이 회사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LED 핵심기술과 칩, 패키지, 백라이트 유닛, 조명 등을 통해 빠르게 발전해가는 새로운 LED세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를「Gateway to New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재, 모바일, 디스플레이, 조명 분야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해 부스를 꾸몄다.

소재 분야는 이 회사의 LED용 에피웨이퍼, 소자생산(FAB), 자이오비(XiOB) 등 핵심기술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 공정 프로세스 별로 제품과 플래시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관람객은 이 회사의 소재 핵심기술에 관한 영상을 통해 LED기술의 원천을 직접 보게 된다.

모바일 분야는 휴대전화 화면의 광원으로 사용되는 사이드 뷰 LED 및 플래시용 LED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의 광학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자동초점 8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과 2.4인치 몰드리스(Mold-less) LCD모듈 등도 전시 중이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새로운 광원으로서 백라이트 유닛용 LED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용 15.4인치, 모니터용 24인치, TV용 47인치 등 소형 및 중대형 백라이트 유닛과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영상을 통한 기존 광원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조명용 LED는 LG이노텍의 광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LED 스탠드와 LED 튜브, 가로등, 실내 조명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제품들이 주를 이뤄 관람객들로부터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된 LED 핵심기술과 광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제품 및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미래의 LED세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