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4만3천여 명 참여 성황리 개막

오라클(www.oracle.com)은 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약 4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클 최대의 비즈니스 및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8)’을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에서는 300개 이상의 라이브 데모를 시연하고 인텔을 비롯 450곳 이상의 오라클 파트너사의 신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하며 200개 이상의 산업별 세션 등 총 1천 8백개 기술 세션이 운영된다. 또한 오라클을 비롯해 인텔, HP, 넷앱 등 주요 협력사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업계의 흐름와 비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신, 금융 서비스, 의료과학, 하이테크, 보험, 제조, 공공/교육, 리테일 및 유틸리티와 같은 산업별 특화 세션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오라클은 점증하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 고객 및 파트너들이 기업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 지속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그린’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제시한다.

타니아 웨이딕(Tania Weidick) 오라클 이벤트 마케팅 부사장은 "올해 오픈월드는 약 4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오픈월드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오라클은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품, 서비스, 산업 세션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이 속한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되어 향후 비즈니스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