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대표: 연규황, www.idckorea.com)는 오는 9월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HPC(High Productivity Computing) 로드쇼 200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시드니, 서울, 방콕, 쿠알라룸프르, 뭄바이 등 아태지역 6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시스코, HP,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하여 HPC 관련한 최신 솔루션 정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IDC에서 HPC 및 테크니컬 컴퓨팅 부문 연구분석을 총괄하는 얼 조셉(Earl Joseph) 부사장과 리차드 월시(Richard Walsh) 이사가 발표에 참여해 전세계 HPC 시장 변화와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하며, 국내외 주요 산업별 HPC 도입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IDC는 "과거 슈퍼컴퓨팅(supercomputing)으로 알려진 고성능컴퓨팅(HPC)은 대형 정부기관이나 대학 연구소를 넘어, 이제 일반 기업에서도 필수적인 리소스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 및 중견 및 중소기업(SMEs)으로도 신속하게 확대, 전세계적으로 전체 IT 섹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2007년 세계 HPC 서버 시장은 116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2012년에는 1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보다 빠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현재 HPC가 각 산업별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다양한 정보와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