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레드게이트(대표 이은필 www.redgate.co.kr)는 시스템 데이터를 보호하고 내부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필요한 세 가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레드게이트가 취득한 특허 기술은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강력하고 견고한 접근통제 프레임을 제공하는 ‘유닉스/리눅스, 윈도’ 시스템의 보안역할 상태 전이 모델을 이용한 불법권한 이동 차단 및 강제적 접근 통제 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0853722, 0853723)과 시스템 데이터의 원천적인 보호를 위한 ‘보안 커널과 연계한 실시간 무결성 점검 및 추적방법’(특허 제 10-0853721)이다.
이 기술들은 기존의 접근통제만을 제공하는 서버보안시스템(SecureOS)에 사용자의 보안역할에 따른 정상행위 상태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해킹 등에 의한 불법적인 권한 획득을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 정보 유출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시스템 데이터의 위/변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고유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보안 사고 시 적절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보안 감사 추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간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드게이트의 서버보안솔루션인 ‘레드캐슬(RedCastle)’은 이런 특허 기술들이 융합된 보안제품으로 레드게이트는 이러한 특화된 보안 기술들을 기반으로 현재 새로운 내부 정보유출 방지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 이 시스템의 출시와 함께 대표적인 상용 운영체제 상에서 운용되는 모든 서버 시스템 및 클라이언트의 데이터 보호는 물론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수준의 시스템 보안 관리가 가능하게 될이라고 발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