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21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 (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8)’에서 강력한 신규 협업 소프트웨어 ‘오라클 비하이브(Beehive)’를 발표했다.
오라클 비하이브는 뛰어난 보안 성능을 갖춘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조직 내 완벽한 협업을 지원하는 워크스페이스, 일정관리, 메신저, 이메일 등 다양한 기능을 고루 갖췄으며 사용이 간편하고 개방형 표준을 채택해 비즈니스의 효율을 극대화 해준다.
이 제품은 보안과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 상에서의 협업이라는 2가지 현안에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독보적인 보안 능력을 기반으로 오라클 비하이브는 중앙 집중화되고 감시가 가능한 협업 플랫폼을 제공해 정부의 규제 및 각종 컴플라이언스에 소요되는 비용과 복잡성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개방형 핫 플러거블(hot-pluggable) 체제로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에 손쉽게 추가해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에 걸쳐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오라클 비하이브는 오픈 스탠다드 기반에서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에서 통합된 엔드-투-엔드 솔루션 스위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오라클의 전략의 일환이다. 기업은 오라클의 이러한 통합 솔루션 전략을 통해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컴퓨팅 환경을 단순화해 궁극적으로 시스템 운영 비용과 위험 요인을 절감하면서 보다 유연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