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생 벤처 돕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국내 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선 스타트업 에센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설립된 지 6년 미만의 종업원 150명(자회사 포함) 이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업에 서버·스토리지 솔루션과 호스팅·기술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이와 함께 선 본사 전문가들로부터 무료 기술자문도 받을 수 있다.

 유원식 사장은 “최근 국내 신생 기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기술개발, 자금확보 등에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www.sun.com/startupessentials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