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김윤수)가 의료치료용 나노바이오와 에너지과학, 바이오제약 등의 학과개설을 추진한다.
전남대는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과 에너지 과학,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의료치료용나노바이오·바이오제약·에너지과학 등 3개 학과 개설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약학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등 17개 단과대학 및 학과는 기존 학과와 전공에 유능한 해외학자를 유치하는 등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융·복합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세계석학을 초빙해 전공개설 및 국내 학자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대학의 질적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