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개인용 모바일 위치 추적 기반 기술과 글로벌 서비스 기업인 Rx네트워크와 함께 eGPS(enhanced GPS)와 GPStream 기술을 결합한 GPS 솔루션을 발표했다. 양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소개한 이 솔루션은 비동기식의 GSM 네트워크 및 W-CDMA 네트워크나 동기식의 CDMA 네트워크 내에서 기본 방식인 A-GPS(Assisted-GPS)의 성능을 능가하는 모바일 위치 추적 성능을 낼 수 있도록 GPS의 정밀한 시간 및 주파수 에이딩 기술과 전체적인 지원 기술을 결합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정밀한 시간 추적과 주파수 에이딩 기능 및 위치 추산 지원 기능들이 모두 기기 내에서 지원되며 서버와의 실시간 통신 없이도 항상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SUPL1.0과 같은 A-GPS 업계 표준과 호환하며, 모바일 핸드셋 애플리케이션에서 네트워크 대기 시간을 최대 15초까지 없애준다.
CSR과 Rx네트워크는 모두 Rx네트워크의 GPStream에서 확장된 위치 추산 기술을 통해 통신사급의 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CSR과 Rx네트워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OEM 업체들에게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s) 및 모바일 핸드셋 부문에 있어 최저 가격으로 가장 강력한 GPS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장의 배터리 시간과 가장 유비쿼터스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