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솔라가 경북 김천시와 태양광 전지 모듈 생산 공장 건립 MOU 체결했다.
에너지환경연구소는 자회사인 아이리솔라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경북 김천시와 태양광 전지 모듈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솔라가 생산하게 되는 태양광전지 모듈은 태양광전지의 전지판 전극으로 카본 그라파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실버 페이스트를 사용한 기존 전지보다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총 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년간 30MW의 생산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리솔라의 관계자는 “금번 김천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태양광전지 모듈 제조 공장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고 품질의 태양전지모듈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