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한국국제협력단( www.koica.go.kr)이 지원하는 ‘파나마 전자정부 및 원격교육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서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원조하는 정보통신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파나마 정부혁신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금번 프로젝트에서 삼성네트웍스는 전자정부의 정보보안 및 원격교육 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은 물론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통신 설비와 기자재를 제공했다. 따라서 파나마 정부는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전자인증체계(PKI: Public Key Infrastructure)와 공무원 대상 원격 교육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gement System)을 구축해 체계적인 정부시스템 운영 기반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에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파나마 정부 관리 및 실무 기술자를 한국으로 초청, 연수를 통한 직접적인 기술이전을 한 바 있다. 따라서 단순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민간외교 채널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삼성네트웍스측은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