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하나은행 영업점 전화집중화 사업자로 선정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가 최근 동양종금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및 현재 구축중인 3개의 대형 증권사 고객센타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한 가운데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 영업점 전화집중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영업점 전화집중화 사업’은 전국 655개 지점에 7,200여대의 IPT(IP Telephony) 시스템을 공급, 기존 콜센터와 연동하는 것으로 올해 국내 금융권 UC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프로젝트는 이달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구축, 오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영업점에 시스코 IPT 시스템을 도입, 지점 인입호를 중앙에서 처리하는 지점 콜집중화를 기반으로 지점간 통합운영을 실현하여 고객서비스의 효율적인 개선을 하는 동시에 음성 통신 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CR188M, Messenger, 인사시스템과 연계된 UC (Unified Communication) 시스템을 개발해 IP-IVR409을 통해 고객정보를 입력받아 고객센터와 지점간의 자유로운 호 분배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상담을 가능케한다.

특히, 기존 상담 어플리케이션에 전지점 직원 상태정보를 연동시켜 고객응대 플로우를 개선하여 강력한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Voice, E-mail, Web, Video 등 다양한 고객접촉 채널 통합의 토대를 마련, 고객 서비스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미래지향적인 금융센터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화집중화 사업으로 하나은행은 인력, 시스템 운영 비용을 감소시키고 편리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내부 통신환경의 개선을 통한 업무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