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용 전자제품들이 더 작아지고, 스타일이 더해지고 보다 강력해지고 있다. MP3 플레이어에서부터 PDA, 초소형 노트북, 휴대폰, 게임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전자단말기 종류로 자신들을 표현하고 있는 추세다.
작아진 전자제품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반도체 센서.
이들 전자단말기 제조업체들은 계속해서 크기, 비용 그리고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보다 넓은 화면과 추가적인 특징들을 가미하고 있다. 전기회로판의 센서에서 소비되는 전력과 공간이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전자 & 보안 사업부 전문 애널리스트 산카라나라야난(V. Sankaranarayanan)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반도체 센서들은 크기가 점점 더 소형화 되어가고 공간과 전력 소비도 감소하고 있으며, 또한 동시에 더욱 강력해지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 및 리서치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www.frost.com)이 발표한 ‘글로벌 센서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센서 시장은 2007년 16.4 % 성장률로 39억 174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센서 시장이 소비자용 전자제품에서 점점 늘어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배열로 통합되어가는 중인 흥미진진한 성장기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라는게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설명이다.
이번에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글로벌 센서시장 전망’ 연구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센서 & 인스트루먼트’ 성장 파트너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전세계 바이오센서 시장, 세계 위치추적 및 치환 센서 시장, 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 센서 기회에 대한 전세계 시장, 전세계 플러그 및 반도체 기반의 센서 시장에 대한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