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넷북’ 시장에 진출했다. LG는 25일 멋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 미니(MIN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책 한 권 정도인 1.19kg 무게로 국내 대기업 브랜드 중 가장 가벼우며 B5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지하철· 카페 등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한국형 키보드까지 장착했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