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만남 워크숍

경성대,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만남 워크숍

 가상현실과 디지털게임 분야의 세계적 석학 프랭크 비오카 미시간 주립대 석좌교수와 미국 EA 게임혁신연구소 공동설립자이자 게임디자이너인 트레이시 풀러튼 교수가 27일 한국을 방문한다.

 부산디자인센터(센터장 김재명)는 경성대학교 CT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27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만남(Entertainment meets Technology)’을 주제로 해외석학 초청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석학의 특강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러지 관련 최신 기술 및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류로 연결시켜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기 위한 기획됐다. 비오카 교수와 풀러튼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최신 게임디자인 동향과 디지털 기술이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지형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강 후에는 해외교류연구 및 협력방안에 대한 별도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한국 업계의 향후 대처 방향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