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구에서 가을음악회 개최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는 ‘제7회 아름다운 가을음악회’를 24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주, 라스페란자(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빅마마와 고유진 등 인기가수의 공연 등이 선보였다.

김근탁 쌍용자동차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음악회의 콘셉트는 사랑과 행복의 온도라 불리는 37.2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