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돈 아주대학교 교수(분자과학기술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 판에 등재된다.
최 교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을 알리는 2001년 네이처 논문의 저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최 교수는 2006년까지 노벨상 수상자인 알프레드 지맨이 이끈 연구단체인 AfCS 그룹에서 면역세포에서의 세포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유전학을 전공한 최 교수는 1997년에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생물학과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2006년부터 아주대학교에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