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관내 메디·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정부와 관련기업 CEO, 분당서울대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는 ‘2008 메디·바이오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정부의 차세대 의료기기산업발전 3+9대 전략’(메디컬 부문) △블록버스터 제품의 위기와 한국 바이오산업의 기회’(바이오부문)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재단 측은 “시 전략 산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올 들어 지금까지 IT-SoC 및 모바일 부문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며 “미래 먹거리인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해 포럼을 지속 운영, 각 산업별 클러스터 구축의 기본 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