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29일부터 ‘그린오션’ 면을 신설합니다.
또 그린오션 관련 분야를 발로 뛰며 취재할 전담 부서인 ‘그린오션팀’도 본격 가동합니다.
최근 기후변화협약 등을 계기로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에너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새롭게 펼쳐질 녹색성장 시대를 국내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길잡이 역할을 전자신문이 맡아 하겠습니다. 전자신문은 이를 위해 올 초부터 핵심 어젠다로 추진해 온 ‘그린IT’ 연중기획을 지식경제부·건국대학교·환경재단기후변화센터 등과 손잡고 ‘그린오션’ 프로젝트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그린오션에는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에너지 및 전력효율화를 추구하는 그린IT는 물론이고 △파워(전력) IT △신재생에너지 △국제환경규제대응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전자신문은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계 대표 인사들과 환경 관련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그린오션위원회’를 구성, 미래 환경 경영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회 산하에 별도 심사단을 구성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그린오션을 주도하는 기업과 인물, 서비스 등을 발굴, 시상하는 ‘그린오션 어워드’도 제정합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정부 기관 및 일선 산업 현장에서 그린오션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환경정책책임자(CGO:Chief Green Officer)를 둡시다’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전자신문은 국내외 그린오션 산업현장을 누빌 전문기자를 배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바랍니다.
제보·문의: 전자신문 편집국 그린오션팀 (02)2168-9471, gre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