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스토리지․서버 등 가상화 신제품 내놓고 기업 시장 공략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가상화 기능을 강화시킨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500E와 파워에지 블레이드 서버 R805, R905 등을 출시한다고 밝혀 기업 시장에서 가상화 제품의 강화에 나섰다.

델은 기술정보의 단순화(Simplify IT)를 통해 기업의 IT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가상화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가상화 기능면을 강화시킨 파워에지 서버 R805과 R905, 그리고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500E를 출시했다.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500E는 기존 PS5000E에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4U 어레이의 경우, 최대 48테라바이트(TB)의 용량 저장이 가능해 집적도를 두 배 이상 향상시켜주며, PS5000E보다 3배 이상 용량이 증가된 스토리지 제품이다.

델 파워에지 R805는 2소켓 블레이드 서버로 HP와 IBM의 4소켓 서버와 동일한 DIMM 슬롯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파워에지 R805는 시트릭스 젠서버, VM웨어, 마이크로 하이퍼-V 등의 다양한 솔루션 선택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상화 환경에 최적인 플랫폼을 자랑한다. 델 파워에지 R905는 4소켓 블레이드 서버의 가상화 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아울러 델코리아는 가상화 서버의 데이터 보완을 강화시킨 소프트웨어, 이퀄로직 오토-스넵샷 매니저(EqualLogic Auto-Snapshot Manager)/VMware Edition(ASM/VE)를 출시, 보다 빠른 온라인 백업과 신속한 가상머신 복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가상화 제품들을 출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