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 IPS, 인포네틱스 리서치 조사 신뢰성 ‘1위’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 리서치(Infonetics Research)가 IPS 실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포네틱스 리서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핑포인트를 비롯해 시스코, IBM(ISS), 맥아피, 소스파이어의 IPS 솔루션을 구매, 설치, 사용하는 방법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IPS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관리하는 약 170개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익명으로 진행됐으며 인라인 방식의 블로킹, 필터의 효율성, 사용의 수월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티핑포인트 IPS 설치 고객의 90% 이상이 인라인 밴드 구성을 택했다고 답해 다른 IPS 벤더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다른 벤더의 솔루션을 인라인에 구축하지 않고 아웃오브밴드 방식의 제한적 사용에 머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신뢰성, 성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오탐지율 등을 지적했다.

티핑포인트는 IPS 가용시간과 필터구성의 용이성 등 사용상의 편리함에 대한 등급 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IPS 필터 구성 면에서는 고객의 2/3 이상이 최초 구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른 벤더의 동일답변 비율은 25%에 그쳐 대부분 IPS 설치는 초기단계에서 단절되거나 잘못 설치된 장비가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티핑포인트 IPS가 한달 동안 막아낸 공격의 평균 수는 23만5천개 이상으로 이는 다른 벤더의 2배 이상이며 70% 이상 트래픽을 막은 고객 활성화 필터갯수 역시 타 벤더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박진성 티핑포인트 한국담당 이사는 “고객은 네트워크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공격을 자동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다수의 필터를 제공하는 티핑포인트 IPS 솔루션에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