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글라스사가 연내 경북 구미공장에 1억~1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추가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3부터 25일까지 투자환경 설명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아사히글라스로부터 구미공장에 대한 증액 투자계획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유치단에 따르면 증액 투자계획은 1억달러에서 1억5천만 달러 사이로 연내 집행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글라스의 이번 추가투자는 지난 4월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1억5천만달러의 투자를 진행하던 중 시설증축부분에서의 추가비용이 필요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글라스의 구미공장에 대한 올해투자금액은 총 3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