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SW 자산관리위한 국제 표준 최적화 모델 제시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의장 정재훈)이 30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Software Asset Management – SAM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및 소프트웨어 사용 기관들의 SW 자산 관리를 통한 기업의 SW 관리 혜택을 최대화하고 주요 지적재산권 자산의 하나인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최적화 모델이 공유된 이번 행사에는 당초 등록인원으로 예상한 규모보다 수십 명의 인원이 참석, 현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기존의 SAM 세미나 형식을 탈피한 보다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는 것.

기존의 국내 SAM 세미나들과 차별화시킨 금번 BSA SAM 세미나는 SW 자산관리가 주는 실질적인 혜택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국제표준인 ISO 19770-1 과 IT Infrastructure Library(ITIL) 사례 중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방법론을 통해 벤치마킹을 위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SW 자산관리 최적화 모델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법론 및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로드맵을 제시하였으며 국내 위덕대학교의 자산관리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이번 BSA SAM 세미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주최로 개최 되었으며, 남기찬 ITSMF Korea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딜로이트 컨설팅을 비롯해 KPMG, 위덕대학교 등이 참여, 각종 발표와 함께 열띤 질의응답이 오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