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환경사업의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환경기술연구소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기술연구소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물 관련 사업을 진행해 정수기·이온수기·연수기 등 물 관련 품목군을 개발한다. 연구소는 기본적인 수질관리 및 향후 동양매직만의 차별화된 필터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을 맡는다. 수질 기초항목 검사부터 대외 분석기관과 연계해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까지 물사업 전반의 연구를 전담한다.
동양매직은 앞으로 환경기술연구소의 범위를 공기청정기 등 공기사업, 제습기 등 생활 환경가전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환경관련 대외 인증기관, 국내외 연구소 및 벤처 등과 협력할 전략이다.
염용운 동양매직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환경기술연구소 앞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