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사진] 한숨 돌린 국내 금융시장

 

구제금융법안 부결로 인한 미국 증시 폭락 여파가 30일 국내 금융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하루종일 출렁였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7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 8.30포인트 하락한 1448.0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도 5.28포인트 하락한 440.77을 기록했다. 목동의 한 증권사 직원들이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며 안도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