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m)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의 새로운 버전 ‘시트릭스 젠앱 5(Citrix XenApp 5)’를 발표했다.
새로운 시트릭스 젠앱5는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간이 10 배 이상 빨라졌으며 애플리케이션 관리 비용을 이전 버전에 비해 2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성능 및 운용 비용 면에서의 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젠앱 5의 특징은 사용자가 일일이 설치, 패치, 업데이트, 제거 등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가 용이하며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서버 기반 컴퓨팅은 일반 데스크탑 배포에 비해 50%가량 TCO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젠앱의 새로운 버전은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간을 10배 이상 향상해주어 IT 팀은 사용자 편의성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젠앱 5는 애플리케이션 대기 및 유지 비용을 25%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며 성능문제가 발생하기 전 탐지하여 방지할 수 있어 지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젠앱 5를 통해 윈도우 서버 2003의 모든 기능 지원은 물론 윈도우 서버 2008에 추가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윈도우 서버 2003고객들은 기존 젠앱 환경에서 2008 환경으로 즉시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