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KRISS인상’ 9월 수상자에 길이시간센터 권택용·박상언 박사가 공동 선정됐다.
권 박사와 박 박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대한민국 표준시계 ‘KRISS-1’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시계는 세슘원자 복사선의 고유진동수에 영향을 주는 10여 가지의 요인의 변화를 보정, 기존의 세슘원자시계보다 정확도를 10배 이상 높였다.
이들은 앞으로 차세대 원자시계로 주목받는 광시계 개발을 진행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